해군교육사, 20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 실시…150여 명 참석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15:49: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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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강정호)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교육사령부 리더십센터와 해병대리더십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AI 기반 지휘체계 변화 속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공유해야 할 미래형 리더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키스톤 컨설팅그룹 강윤진 대표가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키스톤 컨설팅그룹 강윤진 대표가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세미나는 ‘변화의 파도, 리더십의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서로 이뤄졌으며, 해군ㆍ해병대 주요 지휘관, 군 내·외 리더십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양재완 대한리더십학회장이 ‘변화의 파도 위에 세운 신뢰의 항해’를 주제로 미래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어 키스톤컨설팅그룹 강윤진 대표가 ‘대전환 시대, 미래 해군 리더십 발전 방향’과, 해병대리더십 초대 센터장 신홍규 박사가 ‘해병대 정체성에 기반한 해병대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군 내ㆍ외 전문가들이 조직 리더십의 과제와 발전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20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최초로 공동 개최한 25년 해군•해병대 리더십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군이 맞이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리더는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적 통찰력과 도덕적 판단력, 공감의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며, “해군과 해병대가 함께 리더십 발전을 논의하는 오늘 세미나가 리더십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군교육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군·해병대 간 리더십 연구 협력 기반을 넓히고, 향후 리더십센터를 중심으로 상담·코칭·교육 등 전문 기능을 강화해 미래형 군 리더 양성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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