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아이 엠 복서' 직접 기획-선발 했다...장혁→육준서 '명품 라인업' 예고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05 22:00:00 기사원문
  • -
  • +
  • 인쇄






(MHN 강동인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직접 기획한 ‘아이 엠 복서’가 미친 라인업으로 도파민 폭풍을 예고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 그리고 복싱에 진심인 참가자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 엠 복서’가 복서 라인업 티저와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체육관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타할 짜릿한 복싱 서바이벌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전(前) 동양 챔피언 김민욱과 전국체전 14연패 김동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국승준과 국군체육부대 이채현, 복서를 꿈꾸는 액션배우 장혁,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 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 등 화려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무한 상승시킨다.









그중에서도 복싱 프로의 전설로 손꼽히는 김민욱과 아마추어 전설 김동회가 출격해 흥미를 돋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두 참가자가 대결 상대로 링 위에서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눈가에 상처를 입어 피가 흘러도 경기에 몰두한 장혁의 투혼과 “누구 하나 쓰러질 때까지 확실하게 한번 불태워 봅시다”라고 말하는 육준서의 투지는 탄성을 자아낸다. 펀치 소리만으로도 위협적인 정다운 부터 훈훈한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한 국승준, 빠른 스피드로 경기를 운영하는 이채현 또한 주목된다.









복싱과 함께 3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오며 '아이 엠 복서'의 참가자 선발에 직접 참여한 '복생복사' 마동석은 “복서로서의 재능이라는 것은 사각의 링 위에 올라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모두에게 평등한 링 위에서 결국 상대보다 더 오래 서 있는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참가자들을 검토할 때 복싱 승패 전적, 근육질 몸과 뛰어난 운동 능력 등을 우선해서 보기보다 복싱에 대한 사랑,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집념,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 등을 여러 전문가와 제작진과 다양한 시선으로 보고 찾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아이 엠 복서’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아이 엠 복서'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