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수성구 내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30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응원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 및 구·군, 공공기관에서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창의성,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분야별(적극행정·시정혁신)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청은 "수성구의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 사업이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혔는 데 이 사업은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설치 및 정보 자료 연계를 통해 27개소의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 모바일·컴퓨터(PC)로 제공하는 서비스다."라고 덧붙였다.

또 수성구청은 "이는 주요 지점 전광판으로 운전 중에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안전사고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응원 영상으로 응원상까지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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