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前 치어리더 김이서, 결혼 발표 3주 만에 깜짝 출산 소식..."나의 쟈근 핫도그"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0-14 14: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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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전(前)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가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이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갓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예정된 식 준비 중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이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의 조그만 발을 쥐고 있는 손의 모습이 담겼다. 그 외에도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아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이서는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한준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운드 위 투수에게 든든한 포수가 필요하듯, 제게는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준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 이제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며 김이서와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렸다.



2000년생 김이서는 지난 2016년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로 데뷔, KBO에서는 SK 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리그에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2020),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2022~23),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LG 트윈스로 옮겨갔지만 지난 4월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출산 소식을 전한 김이서는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됐다. 이제는 부부로써, 또는 한 생명의 엄마아빠로써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한준수 SNS, 김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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