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심화된 혈액 수급 악화에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헌혈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참여했으며, 본부는 헌혈의 필요성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본부는 올해 4분기에도 헌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피트레인', '내일하우스',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 헌혈 참여자는 "직장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나의 헌혈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철 부산·경남본부장은 "참여자들의 고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