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가수 이미주가 야구장에서 선보인 여름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1일 이미주는 자신의 SNS에 야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미주는 아이보리 컬러의 야구 유니폼과 밝은 청색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야구 유니폼과 밝은 청색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그는 한쪽 손을 허리에 얹고 살짝 미소 지은 채 시선을 아래로 내리며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사진 배경에는 오렌지색 좌석과 구단 엠블럼이 함께 담겨 현장감과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같은 날 야구장에 방문한 또 다른 여자 아이돌 멤버는 크림 컬러에 오렌지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오버핏 유니폼 셔츠를 활용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캐주얼한 응원 룩을 선보였다.

이너로는 팀 로고가 프린트된 튜브탑을, 하의로는 워싱이 돋보이는 연청 데님 숏팬츠를 선택해 시원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크롭 기장의 상의와 하이웨이스트 팬츠 조합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며, 함께 매치한 레트로 무드의 스니커즈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웨이브 헤어와 시스루 뱅, 톤다운된 핑크 립과 투명한 피부 표현의 메이크업은 청량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더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미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