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10살 연하 아내 얼굴 '최초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21:28: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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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혼 와이프 (사진=SBS '미우새' 방송)
이상민 재혼 와이프 (사진=SBS '미우새' 방송)

'미우새' 이상민이 아내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깜짝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와이프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모의 아내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실물은 처음 본다", "결혼식을 안 해서 친한 지인들조차 못 봤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상민이 혼인신고 기사에 대한 반응을 묻자, 아내는 "난리 났다. 오빠가 SNS에 올린 걸 나보다 더 빨리 캡처해서 보내줬다"고 답했다. 이어 "기사를 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은 없었냐. 너는 초혼인데"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아내는 "없었다. 내 나이가 40대인데. 20대면 모르지만. 근데 오빠를 만나기 전에도 호감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내는 자신이 '단호박'이라 친구들이 힘들겠다고 했다고 전했고, 이상민은 "난 힘든 게 좋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여보의 강단이 좋았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내 결혼인데 뭐. 근데 웨딩촬영은 하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이상민은 "내가 최고로 해줄게"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민은 서장훈이 축의금으로 300만 원을 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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