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 2층 집 최초 공개…원피스도 직접 '이것' 한다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18:18: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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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 근황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가수 홍자 근황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가수 홍자의 집과 검소한 매력이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94회에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방송에서 홍자는 친오빠이자 매니저 박근화, 친동생 박지혜와 함께 동묘 시장 쇼핑을 즐긴 뒤 자신의 집으로 귀가했다.

홍자는 "웰컴하우스. 홍자의 집 첫 공개입니다"라며 최근 홀로 자취를 시작한 집을 공개했다. 데뷔 후 삼남매가 함께 살았으나, 막냇동생의 결혼으로 각자 독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널찍한 거실은 아기자기하고 생활감 있는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홍자의 옷이 산더미처럼 쌓인 옷방도 공개됐다.

가수 홍자 근황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가수 홍자 근황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홍자는 "너무 부끄럽다"고 토로하면서도, 자신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홍자'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10년 넘은 의상을 공개하며 당시 10만 원대 옷도 큰맘 먹고 샀고, 6만 원대 옷을 10년 넘게 입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도 동묘 시장에서 5천 원짜리 원피스를 사 온 홍자는 손수 옷을 수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솜씨와 검소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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