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타이베이 피날레→‘HOT SAUCE’ 컴백…글로벌 질주ing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30 11: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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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타이베이에서 장식하며 글로벌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8, 29일 양일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는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 팬미팅 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현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은 히트곡 ‘DRIP’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BATTER UP’ ‘CLIK CLAK’ ‘LIKE THAT’ ‘SHEESH’ 등 강렬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고, 멤버별 솔로 퍼포먼스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와 ‘마지막처럼’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타이베이에서 함께해 기쁘다. 팬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싱가포르,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7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쳤으며, 전 지역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HOT SAUCE’를 발매한다.



해당 곡은 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서울과 일본, 아시아, 북미 투어에 이어 오는 8월부터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 등에서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MHN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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