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배민과 손잡고 또 파격 할인…흔들린 이미지 회복 나섰다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3 02:05: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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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더본코리아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 배달 기획전을 이용하면, 한식, 중식, 양식, 커피·디저트 등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가 배민과 협업해 '통합 배달 기획전'에 나선다.[출처: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배민과 협업해 '통합 배달 기획전'에 나선다.[출처: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여름 무더위로 외출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전했다.



백종원 대표의 연이은 논란에 파격적인 할인을 내세워 온 더본코리아는 지난 릴레이 할인전과 동일하게 이번 행사에서도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더본코리아 1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차 별로 나눠서 운영된다.



6월 29일까지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역전우동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제순식당 ▲새마을식당 ▲고투웍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롤링파스타 ▲미정국수 ▲리춘시장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백스비어 ▲홍콩분식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해 결제 시 사용하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가게배달, 배민배달, 픽업 모두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빽보이피자는 7000원, 그 외 외식 브랜드는 5000원, 빽다방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브랜드별 최소 주문 금액은 상이하다.



할인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제한 없이 매일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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