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시설 공습에 비트코인 시세도 '급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3 00:0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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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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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다.

22일 오후 10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1.03% 하락한 1억41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백악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대해 "엄청난 군사적 성공"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이날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습했다.

트럼프는"이란에는 평화 아니면 비극이 있을 것이며, 그 비극은 우리가 지난 8일 동안 목격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며 "표적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평화가 빨리 도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표적들을 정밀하게, 신속하게, 숙련되게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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