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대한의사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최장수 국가가 된 것은 의료계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젊은 청년들이 그 소중한 시간을 공부를 안 하고 밖에서 투쟁하게 만들어 무조건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의료 정책은 의료계의 의견을 들어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잘 밝혀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우리 국민들이 전부 건강하고 행복하고 오래 잘 살 수 있도록 해주시면서 지금까지 해오신 그 실력이 앞으로 더 발휘를 많이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한 "의료계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행복을 높여줬다. 충돌로 인해서 우리 환자들이, 국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지에 가면 아직까지 무의촌도 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이 존재한다는 자체, 이분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를 느끼고, 건강하게 봉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