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 "농업의 '희망'을 견인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9 15:18: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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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금산면과 금구면 일대 농촌지도 주요사업장 및 영농현장을 방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현장을 점검했다.

농업기술 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지도직 공무원들이 영농지도 현장기술팀 9개팀을 구성, 전 읍면 주 2회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8개 농업인 조직체 회원농가 및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 농가, 기타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시기별 주요 영농기술 및 시기별 농작업 지도 등 현장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주는 등 찾아가는 대농민 지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강기수 소장은 농촌지사업 주요사업장 중 ‘25년 농업경영체 선도모델화 사업장인 금산면 늘봄농장과 농촌치유농장으로 육성하고 있는 꽃다비팜을 둘러보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뒷받침을 해 줄 것을 약속했다.

또, 금산면의 오디농가인 이정원 청년농장의 시설재배 하우스와 금구면의 최승일 농촌지도자회장의 방울토마토 시설재배 현장을 둘러봤다.

강 소장은 “영농철에 열심히 일하고 농촌의 탄탄한 기반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농가들이 농촌의 등대 같은 든든함과 미래농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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