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축산식품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참여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6 14:10: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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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광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대마면 성산리 소재한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꽃 따기, 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축산식품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비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돕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 “궂은 날씨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영광군청 직원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은 인건비 상승,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풍요로운 청정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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