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보조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35분께 의정부 민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보조배터리 폭발로 추정된다며 불은 17여분 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크게 다친 주민은 없었지만 한때,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