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감독 황병국)은 전날 7만 87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 819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손익분기점은 250만 명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는 1만 1004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3888명이다. 작품은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감독 김용진)은 5455명으로 3위를,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은 3165명으로 4위를, '4월 이야기'(감독 이와이 슌지)는 261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