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그래픽=김현지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4/7415_13648_545.jpg)
라면, 음료 제조사 팔도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팔도는 오는 14일부터 비빔면, 식혜 등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제품은 팔도비빔면 1150원(50원 인상), 남자라면 1500원(60원 인상), 왕뚜껑 1000원(100원 인상)으로 가격이 인상돼 판매될 예정이다.
음료 제품의 경우 비락식혜 캔(238ml)은 1300원(100원 인상), 비락식혜 1.5L 제품은 4700원(200원 인상)에 구입할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물류·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