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국대패밀리vs액셔니스타 치열한 맞대결 결과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6 20:48: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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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26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G리그 A그룹의 마지막 경기로, 1위 결정전이어서 더욱 긴장감이 감돈다.

각 그룹 1위 팀은 4강전으로 직행할 수 있는 만큼, 두 팀의 양보 없는 대격돌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각 팀의 ‘슈퍼 루키’ 박하얀과 박지안이 첫 정면 승부를 겨루는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하다.

FC국대패밀리의 막강한 공격력이 FC액셔니스타의 탄탄한 수비를 뚫고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국대패밀리의 백지훈 감독은 상대 팀을 견제하기 위해 강한 압박 전술을 준비했으며, ‘치타’ 김민지와 ‘에이스 지우개’ 박승희가 FC액셔니스타의 투톱 에이스 정혜인과 박지안을 억제할 예정이다. 14골을 기록한 FC국대패밀리는 전원이 골게터로 나설 것을 선언하며, 필리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팀 훈련을 보충한 김민지의 활약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박하얀이 처음으로 골키퍼 포지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석주 위원은 “핸드볼을 했던 멤버라 골키퍼도 잘할 거야”라며 그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핸드볼 선출인 박하얀의 눈부신 선방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A그룹의 빅 매치답게 경기장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FC국대패밀리’ 응원단으로 농구선수 이관희와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참석했으며, ‘FC액셔니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도 자리를 빛냈다.

이관희는 승부가 결정난 후 “돈 내고 가자. 공짜로 보고 갈 수 없다”며 역대급 경기를 만끽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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