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보행사고 다발지점 7개소와 횡단보도 보행사고 다발지점 2개소에 진출하여 보행자보호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시니어클럽·모범운전자와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서울시청 사고를 교훈 삼아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남원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 강도를 상향한(SB 1등급)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차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으며, 용성초와 딩동댕 어린이집, 오동초교 한울학교에도 ‘25년 내로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SB 1 등급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걸음이 느린 어린이 보행속도에 맞도록 남원초와 용성초에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10초 연장해주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우회전 차량의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있는지 미리 알려주어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회전 알림 전광판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 종합 스포츠센터 앞 대로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양방향으로 설치하여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정차 금지지대 설치, 횡단보도 정비 및 가로등 조도를 향상시키는 등 교차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