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북문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2 20:54: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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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사진/사천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사진/사천시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시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정웅 사천시의원 등 6명이 발의해 제정된 ‘사천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2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사천시청과 보건소 사이에 위치한 북문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바닥 및 표지판으로 전용 주차구역임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유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시는 이용자에게 신분증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비대상 차량은 다른 장소로 이동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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