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배우 고윤정이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13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고윤정과 함께한 2025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MARITHÉ FRANÇOIS GIRL’를 콘셉트로 기묘하지만 낭만적인, 단순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담아냈다.
고윤정은 화보에서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즈로서 다채로운 비주얼을 보여줬다.


고윤정은 긴 생머리를 늘어트리고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나일론 소재의 클래식 로고 호보백과 함께 존재감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다른 룩에서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로고가 박힌 크롭 니트와 화이트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핑크, 블루, 민트 등 봄을 담은 포인트 컬러를 다채롭게 활용한 룩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러블리한 무드의 레이스 아플리케 자수가 돋보이는 스웨트셔츠와 미니 기장의 카고 스커트를 착용하고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고윤정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