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는 설날을 맞아 등촌3동희망드림단(단장 정종순)과 함께 지역사회 사할린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예원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등촌3동주민센터 희망드림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예원교회(담임목사 정은주)가 후원했으며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신명나는 댄스공연과 사회복지관의 직원 공연 및 희망드림단의 봉사활동 등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됐다.
예원교회 채수정 목사는 “설을 맞아 사할린 및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나눔을 준비하였으며, 교회와 유니월드를 통하여 더욱 지역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예원교회는 38년 역사속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복지사역을 진행해왔다. 복지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와 사단법인 유니월드(NGO)를 설립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구호, 교육사업 등 다양한 NGO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는 2008년 설립돼 산하 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인증법인으로써 전문성과 투명성을 인정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