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12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산업과에 근무하는 박초이 주무관(행정 8급, 27)을 선정해 24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2020년 공직에 입문, 노은면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신성장산업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성장산업과는 충주시 5대 산업(수소·바이오·자동차·이차전지·승강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12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신성장산업과에서 서무와 회계 업무를 맡아 신성장산업과의 든든한 살림꾼 역할로, 동료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업무를 지원하고 항상 긍정적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 주무관은 다년간 서무, 회계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 서무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업무 조언 등을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 배달통이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