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아침 기온 -10도 내외→당분간 매서운 한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22 05:35: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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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울릉도.독도에 눈이 내리고, 당분간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특히, 내일(23일)과 모레(24일) 아침 기온이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도, 최고 5~9도)과 비슷하겠다.

또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2일) 낮최고기온은 1~7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0~-2도, 낮최고기온은 5~9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24일) 아침최저기온은 -9~-1도, 낮최고기온은 4~9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22일) 오후(12~18시)까지 울릉도.독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22일)은 울릉도.독도: 5~20cm, 예상 강수량(22일)은 울릉도.독도: 5~2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22일) 오후까지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경상북도 내륙에 눈이 내려 쌓여 있는 가운데,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 밖에도,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에는 내일(23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5km/h(26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오늘(22일)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모레(24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유의파고 2.0~4.0m(바깥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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