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TB 단일 용량에서 고용량 2TB 라인업 확대… 시장에서 더욱 입지 다질 것으로 기대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 추가로 소비자 선택폭 넓혀
Beetle X31 광고 영상 화제… 1000만 뷰 목전
SK하이닉스 Beetle X31 포터블 SSD(왼쪽부터 샴페인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대표 조기수)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Beetle) X31’ 라인업에 2TB(테라바이트)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 X 46 X 14.8mm의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에 최적화됐으며, 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알루미늄 바디와 둥글고 매끈한 엣지가 그립감을 더했다.
USB 3.2 Gen2(1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비틀 X31’은 동급 최고 수준인 순차 읽기 최대 1050MB/s, 순차 쓰기 속도 최대 1000MB/s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1GB(기가바이트) 크기의 파일을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속도다. 특히 효율적인 발열 관리로 드라이브 온도 및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500GB의 데이터를 평균 900MB/s 이상으로 속도를 유지하며 9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틀 X31’은 IBM PC 및 Mac,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되며,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스크래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전용 범퍼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SK하이닉스는 X31이 최고의 AI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휴대성과 신뢰성, 성능을 최적화한 플래그십 외장형 저장 장치라며, 이번 출시된 2TB 라인업은 사진,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개한 ‘비틀 X31’의 미국향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릴스)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21일 기준 98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편의 영화처럼 보는 재미는 물론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틀 X31’의 압도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광고는 흥미로운 반전과 후속편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다.
도우정보 소개
도우정보는 1999년 PC부품 유통 사업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의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고용량 스토리지는 물론,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대한민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저장장치 제조사인 Western Digital과 공식 총판계약 및 2020년 SK하이닉스와 공식 대리점계약 등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처: 도우정보
언론연락처: 도우정보 박수제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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