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착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8 10:46: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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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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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심사는 11월 11일과 12일에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행되며, 13일에는 예산안 의결 및 법안 상정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내용 예산안 상정은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58.2조 원을 편성했다. 이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 교통 혁신, 균형 발전, 국민 안전, 미래 성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새만금개발청도 각각의 예산안을 상정하여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건설산업정보시스템 운영 예산, 디지털 정책 대출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광역버스 증차 필요성,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에어컨 설치 예산 증액 필요성,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필요성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와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도 확정되었다.

11월 13일에는 예산안 의결 및 법안 상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0일, 27일, 12월 3일 및 17일에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가, 11월 19일, 26일, 12월 4일 및 18일에는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들의 주요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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