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아침 14도 "쌀쌀"→200m짙은안개 "항공기운항 차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0 17:39: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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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명소 서울대 관악수목원 / 안양시 제공
단풍명소 서울대 관악수목원 / 안양시 제공

기상청은 내일(11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남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다.

11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11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모레 일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11일)은 10~15도, 모레(12일)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11일 아침최저기온은 10~17도, 낮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12일 아침최저기온은 8~17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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