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녀 독박육아 했지만" 쿨내 진동하는 한그루 이혼 후 삶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1 17:30: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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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이혼(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한그루 이혼(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를 통해 한그루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정인, 한그루, 강남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정인은 "저는 자녀 둘 모두 수중분만으로 낳았다. 그런데 남편 조정치가 무좀이 있어서, 물에 들어가기 전에 깁스를 착용한 채로 수중분만을 하러 들어갔다"며 웃픈 출산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그루는 "저는 26살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며 2017년에 태어난 아들,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초등학생이 된 두 아이는 한그루와 매우 닮은 모습이다.

그녀는 독박 육아의 힘든 경험을 털어놓으며, "쌍둥이를 키우는 것은 두 배로 힘들었다. 앞뒤로 아기띠를 하고 달래곤 했다"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이혼 후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아빠와 연락하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나는 아빠랑 따로 살아'라고 쿨하게 대답하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제가 일을 할 때는 엄마와 가족들에게 SOS를 친다"며 현재의 육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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