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4억 4000만원" 성심당 대전역점이 부활한다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6 15:54: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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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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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위치한 성심당이 코레일유통과의 수수료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성심당에 요구했던 월 4억 4000만 원의 월세를 1억 3300만 원으로 대폭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심당의 반발과 비판 여론에 따른 결과로, 현실적인 수수료 산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코레일은 월 매출액에 기반한 현행 수수료 규정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수용하고,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을 맡겨 수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대전역 2층 맞이방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성심당의 월 수수료를 새롭게 제시했다.

성심당 측은 이번 수수료 인하를 환영하며, 기존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대전역에서의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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