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안유진이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의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리본이 장식된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안유진은 회색 후드집업을 팔에 걸친 모습으로 차분하고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안유진은 특유의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는 블랙 메리제인 운동화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러한 코디는 안유진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며,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앵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아이브는 일본 도쿄돔에서의 공연을 포함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투어 활동을 마쳤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새로운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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