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오늘(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과 내일는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15~23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또ㅓ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6~21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 동해남부북쪽해상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