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격변신?♀? #버킷리스트?? #이정도염색은처음인듯? #기분전환성공? #헤어메컵_르보청담? #모두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해영은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패턴 원피스를 입고 있어,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은 단순히 의상에 그치지 않았다. 패셔너블한 오버 렌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윤해영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었다. 붉은 톤이 가미된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중간 길이의 스트레이트 헤어는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번 변신은 윤해영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한편, 윤해영은 지난 5월 3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속 그녀의 열연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새로운 변신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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