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포토] 김유경,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수도권대회 본상 1위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03 17:39:48 기사원문
  • -
  • +
  • 인쇄
▲ 본상 1위 수상자 김유경 / ⓒ이대웅 기자
▲ 본상 1위 수상자 김유경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가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열렸다. 이날 본상 1위를 수상한 본상 1위 수상자 김유경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 수도권 위너가 된 김유경은 현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 배우와 상업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자연미인_광고계의 샛별, #지치지 않는 열정_교원자격증, #만능엔터테인먼트_노래_연기_연출 이렇게 세 가지 해시태그로 자신을 소개한 김유경은 "제가 가진 재능과 더불어, 저의 최대 장점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항상 온전한 진심을 전하는 제 성격 덕분에 주변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김유경은 대회 참가 계기에 대해 "저는 도전과 성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이 세계 대회로 진출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저의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켰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무대를 통해 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20대의 마지막 페이지를 값진 경험으로 채워가고 싶었다. 혹시 나이 때문에 대회 참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다.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이 많다. 저의 진가를 알아봐주신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함꼐여서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이번 수도권 무대의 왕관을 시작으로 제 무대가 펼쳐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를 통해 저와 대회를 빛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단독 개최로는 지난 2011년 이후로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세계 대회는 52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인 대회다. 이를 통해 세계 5대 대회를 군림하고 있는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회기도 하다.

이날 아름다운 매력과 끼를 발산한 후보자들은 자기소개, 단체군무,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 퍼레이드를 선보인 경합 결과 ▲ 3위 세컨 러너업 박예슬, 이서영, 홍세연 ▲ 2위 세미 위너 조하영, 유혜온 ▲ 1위 위너 김유경 6명이 한국 대회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편, '2024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는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수도권 등 전국 지역 대회를 통과한 상위 진출자들은 8월 16일 중국 상하이 쇼케이스 합숙을 거쳐, 오는 8월 28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마지막 본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