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 “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의회’ 구현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 기사승인 : 2024-07-26 10:05: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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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주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에 반영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책상에 앉아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심민섭 의장
심민섭 의장




지난 7월 1일 장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치러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심민섭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제8대 장성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가장 잘 읽는 사람’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9대 장성군의회에 재입성한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군민 중심의 의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며 보편적 복지구현과 민생안정을 도모해 왔다.



심민섭 의장은 “우선 훌륭한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9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여러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사히 후반기 의장단이 꾸려진 것은 동료 의원들의 신뢰와 군민들의 믿음 덕분이라 생각한다. 지방자치시대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이로 인해 세수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생이 어려운 이 시기에 중임을 맡게 된 것이 큰 영광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바라는 의회를 꼭 이루어내고 싶은 강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있다. 군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군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업무와 신뢰받는 의정수행으로 군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행복한 장성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장성군 전체의 큰 그림을 그려가며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심민섭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의정을 펼치며 군민 곁에서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해 왔다.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는 심민섭 의장은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가고 있으며 빠르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신뢰를 사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지역 활동 탓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으며 언제나 군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그가 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심민섭 의장은 군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음 세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는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토록 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중요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겠다는 ‘집행부와 상생하는 협치 의회’의 구현이며 셋째는 미래 지향적인 대안 제시로 군민이 희망찬 미래를 갖도록 책임 있는 의회상을 정립해 가겠다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심민섭 의장은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를 가진 ‘우분투’라는 아프리카 말이 있다. 이 말은 의회 민주주의의 핵심을 관통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군민들이 함께 하기에 장성군의회와 장성군이 존재하고, 동료의원들이 함께 하기에 의장인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장성군의회를 이끄는 동안 항상 이 ‘우분투’ 정신을 가슴에 품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의회’, 한 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심민섭 의장은 그동안 국내 최초의 심뇌혈관센터의 장성군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지난 2005년 전남대병원은 가속화된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증가에 대비, 국가적 차원의 차별화된 치료전략 및 예방을 위한 국립 심뇌혈관센터의 설립을 추진해 왔는데 장성군은 전국의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연구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를 위해 심민섭 의장은 청와대 앞에서 삭발투혼까지 불사하는 등 모든 역량을 쏟아왔으며 그 결과 작년 7월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는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장성군에 그 설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지역 활력 거점 연구소로서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 산업의 3대축 역할을 담당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민섭 의장은 “의료산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장성군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는 장성군민과 장성군의회를 비롯한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1만 2천 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대학과 병원, 기업과 협업으로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늘 국회의 의사결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언론의 눈과 귀도 여의도에 쏠려 있지만,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정책들은 바로 기초의원들을 통해 나온다. 심민섭 의장은 ‘실천하는 의정이 곧 민의’임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목표설정과 인내하며 준비된 자만이 이루어간다는 생각으로 의정을 펼치고 있는 심민섭 의장은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정부와 의회 등 모두가 정보공유와 소통하며 같이 호흡하는 노력이 없으면 발전은 없다는 의지로 의정에 집중해왔다.”며 “잘 사는 장성군, 그리고 모든 장성군민들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크고 넓은 포부와 신념으로 오늘도 의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초의원으로서 군민의 위임을 받아 원칙과 약속을 지켜 언행을 일치시키고 봉사해야 한다는 당위성 아래 몸은 부지런하고 바쁘지만 마음의 여유는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거시적이고 물리적인 목표를 위해 군민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있는 심민섭 의장. 앞으로의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군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군 의원’, ‘발로 뛰는 군 의원’이 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장성군의 청사진을 볼 수 있었다.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며 군민 속으로 찾아 들어가는 심민섭 의장의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의 열정과 진심이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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