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상인 대행 사임 재가…방통위 상임위원 0명 초유 사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11:11: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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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의 사의를 수용, 면직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방통위는 상임위원이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가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은 외면한 채 특검과 탄핵안 남발 등 정쟁에만 몰두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따라 표결이 이뤄지기 전에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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