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에는 막연히 불안했는데..."[화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7-25 13:50:00 기사원문
  • -
  • +
  • 인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데뷔 1주년을 맞은 감회를 전했다.



25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키스오브라이프(나띠, 쥴리, 벨, 하늘)가 참여한 8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신보에 관해 리더인 쥴리는 “이번에는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의 랩을 선보였어요”라며 “도자 캣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습생 시절부터 줄곧 리더 역할을 맡아온 그녀는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편이에요. 멤버마다 매력이 다 다르니까요”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단발로 돌아온 나띠는 폴란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만난 현지 댄서들을 두고 “진짜 핫걸들을 만났어요”라고 말하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이 핫걸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핫걸이 될 수 있죠”라고 설명했다.









‘Sticky’와 함께 공개된 ‘Te Quiero’의 작사, 작곡은 벨이 맡았다.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녀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해외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다고.



벨은 “음악적인 이야기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해요. 저희가 추구하는 건 자유죠. 각자의 매력이 항상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막내 하늘은 추후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아요. 기회가 된다면 몽글몽글하면서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예쁜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답했고,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전에는)막연히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5일 미니 1집 'KISS OF LIFE'를 발매하며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1일 'Sticky'로 컴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Sticky'는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삶 안에서 조금은 느리지만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나비처럼 유영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특히 키스오브라이프는 'Sticky'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차트 TOP 10에 진입했고,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성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화보는 '에스콰이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B컷은 오는 26일 SNS를 통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에스콰이어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