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미니·기능은 맥스”…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선봬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4-07-23 10:07: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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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그래픽=김현지 기자]
SK매직. [그래픽=김현지 기자]




SK매직이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를 선보였다.



23일 SK매직에 따르면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초소형 크기다.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한 뼘 크기도 되지 않을 만큼 작고 슬림해 항상 좁게 느껴지는 주방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로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자인 또한 모던 스타일의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매직 정수기. [사진=SK매직 제공]
SK매직 정수기. [사진=SK매직 제공]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ESG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정수기로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 크기, 에너지 사용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크기를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 비용을 50% 이상 낮추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스티로폼 단열재 사용률을 각각 25%, 96% 줄였다.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5일마다) △코크UV케어(2시간마다) △유로 순환케어(2시간마다) 등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탑재해 항상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10~50ml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용량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C), 차(약 70°C), 온수(약 85°C),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이 나오는 코크는 레드(온수), 그린(정수), 블루(냉수) ‘3단계 LED라이팅’이 있어 온도 설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제거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면서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셀프형 서비스도 12개월에 한 번 코크 무상 교체와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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