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장마철 폭우와 홍수등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로 구역 내 사면, 교량 및 지하차도 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금암동 일원에 옹벽 구간 상단 사면과 천마산 등산로 입구의 토사와 암석 등이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하여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토사 유출 사면을 정비하고 노후화로 기능을 상실한 옹벽 위 배수로를 교체했으며, 집중호우 시에도 빗물 유입이 원활할 수 있도록 역류 우려 지역의 집수정 용량 증설공사를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수시 확인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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