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남동부지사, 북한이탈주민 가스안전교육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5-29 09:13: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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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28일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역사무소에서 탈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 거주 탈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과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가스안전 사용 기본요령과 가스사고 예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번한 가스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한 가스사용법 및 누출시 조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타이머콕, 과열방지안전장치, CO경보기 등을 가스안전장치를 실물로 소개하고, 시연함으로써 가스안전장치를 탈북 어르신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탈북 어르신 가정의 가스안전장치 보급현황을 파악해 미설치 가정에 해당 가스안전장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탈북 어르신이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며, “탈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스사용방법을 알려드려서,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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