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개헌문제 포괄적 과정 거쳐 가면서 판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7 19:3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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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권의 대통령 권한 축소 개헌과 관련해 "여러 시기면이나 적절치 않아 개헌문제는 포괄적으로 과정 거쳐가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여러 많은 필요성에 대한 얘기 또 개헌할 경우에 이런 것들을 다뤄야 한다는 얘기도 많았고 거기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조국혁신당의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요구에 대해 "개헌 관련 문제는 국가 거버넌스 관한 문제는 여러 또 논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헌 문제는 당내 의원의 의견도 들어가면서 개원 이후에 개헌관련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해병대원특검 재표결에 대해 "대부분 의원들은 당 기본입장에 변화가 없이 함께하고 있고 현재 의원들 전체가 당론을 지키는데 큰 틀 입장 변화가 없고 의원들 입장에서도 공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이 일방적 주장만 있기 때문에 해병대원 특검 관련한 의사일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큰 틀"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의 상임위 주장에 대해 "앞으로 원구성 협상 관련해서는 야당 원내대표단과 계속 대화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국회가 여야 협치가 사라지면 대립 갈등만 증폭되고 그런 모습을 국민들께서 결코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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