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부처님 오신날 강풍 동반 10~40mm 요란한 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21: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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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서울시, 인천시,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수도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수도권과 서해중부해상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 가량 낮아 10도 이하가 되면서 쌀쌀하겠다.

한편, 오늘(15일) 밤부터 내일(16일) 새벽 사이 경기동부의 높은 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오전~늦은 밤)은 경기동부(16일 이른 새벽까지)에는 10~40mm 등이다.

아울러, 서해5도는 내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오전~늦은 밤)은 서해5도(늦은 새벽~늦은 오후)에는 5~10mm 등이다.

특히, 오늘(15일) 오후부터 밤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섬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오늘(15일) 새벽부터 밤사이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5~60km/h(7~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오늘(15일)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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