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90년대 돌싱들 도파민 풀충전 티저 공개...방송일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5 22:15: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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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사진=MBN)
'돌싱글즈5' (사진=MBN)

'돌싱글즈5'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매주 목요일 밤으로 편성을 변경해 오는 5월 9일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와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메인 티저에서는 한층 연령대가 낮아진 돌싱들의 비주얼이 공개될뿐더러, 한층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돌싱 빌리지로) 안 들어가고 싶다니까?"라며 일탈을 기습 제안하는가 하면, 한 돌싱녀는 상대 돌싱남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다 "얼굴을 너무 잘 갖다주는 거 아냐?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도발을 감행한다. 서로 원하는 상대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돌싱남은 "다 여우야, 여기서는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라고 독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돌싱남녀들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한 장면도 눈에 띈다. "나랑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썸 타는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눈에 보이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돌싱녀가 차 안에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한 후 "돌아버리겠는 거지"라고 눈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더불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 안에서 손깍지를 낀 돌싱남녀 커플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봐"라며 어딘가로 향하는가 하면,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라며 발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이 연달아 펼쳐져 시선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연령대가 확 낮아진 돌싱들이 새로운 연애 전쟁에 참전하는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며 MZ 돌싱들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90년대생 돌싱들의 솔직 당당한 등장을 비롯해,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돌싱남녀들의 꿈같은 로맨스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MBN에서 첫 방송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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