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점퍼로 17년 전에 만났었던…“장윤주·김수현, 애틋한 용두리 남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5 22:1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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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김수현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애틋한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25일,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의 동료 배우 김수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따뜻한 감정을 나눴다.

장윤주는 “17년 전에 처음 만났던 수현이와 다시 작품에서 가족으로 만난 것은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를 밝혔다.



장윤주와 김수현은 17년 전 의류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각자의 길을 걸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눈물의 여왕’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장윤주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이자 미용실을 운영하는 용두리 미선이(백미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윤주는 김수현에 대해 “TV 드라마가 처음인 내게 네가 내 동생으로서 현장에서 정신적으로 든든하고 편안함을 주었어. 고마워 수현아. 우리 또 만나자”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의 애틋한 현장 사진과 함께, 과거 화보에서의 앳된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장윤주와 김수현 또한 각자의 역할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두 사람의 재회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두 배우가 어떤 작품에서 다시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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