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0기 직업·촬영지 공개...의사부터 엔지니어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5 06:39: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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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직업 / 방송 캡쳐 
나는솔로 20기 직업 / 방송 캡쳐

‘나는 솔로’ 20기 옥순의 가족관계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스펙도 비주얼도 초특급 그 이상인 ‘솔로나라 20번지’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번째로 옥순이 등장했다. 옥순은 언니가 7기 옥순이라고 밝혔고 데프콘은 “친동생이야? 친동생이 나왔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0기 옥순은 “긴 연애 기간은 3년이었는데 최근에 와서 몇 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서 “G사 소프트 엔지니어다”며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골프, 플루트, 배행기 조종 등 다양한 취미를 자랑했다.

솔로남 중 첫번째로 영수는 소아과 의사로 서울 소재 병원에서 신생아 세부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등장한 영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 연애가 잠수 이별이라고 밝히며 “이분이 저보다 10살 연상이었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 진취적이었고 경제력이 좋았고.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이란 게 본인이 못 하는 걸 상대방이 잘하면 멋져 보이지 않냐”고 전했다.

영철은 미국 반도체 회사 I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고, 광수는 과학고를 거쳐 Y대 출신으로 “키 크고 예쁜 사람이 좋다”며 “T스러운 이야기 하는 여자들을 좋아한다. 공감을 잘 못한다. 제 앞에서 울면 면박 줄 거”라고 했다.

상철은 사전 인터뷰에서 “태어난 곳만 광주고 거의 안 살았다. 아버지 직장 때문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래 살았고, 한국 왔다 갔다 하면서 중국에도 잠깐 있고”라고 밝혔다.

솔로남녀가 한 자리에 모이자 바로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이어졌다. 영수,영식, 광수,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는 정숙,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첫 만남이 담긴 사진과 5분간의 대화 시간이 주어졌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촬영지는 구미의 한 펜션과 대형카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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