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K팝 기획사 하이브 사옥 앞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타 아티스트 비방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트럭 시위가 열렸다.

민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 "아일릿은 뉴진스 카피"라고 주장하자, 일부 K팝 팬들이 다른 아티스트에 대한 폄하를 이유로 이같은 시위를 벌였다.

트럭 스크린에는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는 문구도 함께 표시되었다.

하이브와 뉴진스의 미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뉴진스는 5월에 신곡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활동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