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교수가 전하는 감속 노화 생활 방법(ft. 렌틸콩 & 귀리 저속노화밥)(생로병사의 비밀)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24 22:0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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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서울아산병원 노년 내과 정희원 교수가 렌틸콩과 귀리를 포함한 저속노화밥 등 감속 노화 생활 방법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2030세대의 가속 노화 현상을 짚어보고 5주간의 감속 노화 프로젝트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전한다.

◆2030 세대의 고단한 일상 속으로, 문제는 초가공식품

개그맨의 꿈을 안고 상경해 고군분투 중인 29살 전정현 씨. 불규칙한 생활과 바쁜 일정 탓에 제대로 된 운동과 식사는 해본 지 오래다. 배달 앱으로 주문하는 치킨과 피자, 햄버거가 주식이 되었고, 늦은 밤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웬만한 크기로는 양에 차지 않는다. 그러다 얼마 전부터 원인 모를 팔 저림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정현 씨. 병원 검사 후 놀라운 결과를 들어야 했다.

한편 6살, 5살, 1살 세 아이의 엄마인 김솔잎(33) 씨는 전직 간호사. 61kg이었던 몸무게는 출산 후 100kg에 육박하는 비만이 되었다. 이런 그녀가 얼마 전 병원에서 믿기지 않는 진단을 받았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이미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그녀의 생활을 지켜본 결과 주식을 뺀 간식만으로 성인 1일 권장량의 2배가 넘는 당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루 3개의 달콤한 캔 커피와 달달한 과자, 초콜릿 시리얼 그리고 아이들이 잠들고 난 뒤 남편과 시켜 먹는 야식까지. 솔잎 씨는 왜 끊임없이 단 음식들을 먹게 되는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정희원 교수가 소개하는 ‘나의 감속 노화 생활 방법’

‘감속 노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 내과 정희원 교수가 자신의 감속 노화 생활법을 공개한다. 렌틸콩과 귀리를 포함한 저속노화밥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정희원 교수. 특히 스트레스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것을 권했는데. 그가 말한 감속 노화 생활법은 무엇일까?

◆정희원 교수와 함께하는 5주간의 감속 노화 프로젝트, 그 결과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창업 3년 차 스타트 업 CEO 박영은 씨,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전병준 씨,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늦은 밤까지 일하며 우울과 불안, 불면으로 고생하는 조소현 씨까지 세 명의 30대 젊은이들이 정희원 교수의 밀착 솔루션을 통해 감속 노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개인별 맞춤 식단과 운동 처방을 5주간 실천한 뒤 다시 만난 세 사람의 놀라운 변화를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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