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가영, 빅히트 피독 프로듀서 2월 열애 재조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4 21:3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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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피독(사진=각 SNS 채널)
김가영 피독(사진=각 SNS 채널)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빅히트 뮤직의 유명 프로듀서 피독 열애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김가영의 활약이 주목되면서다.

이날 방송에서 제2회 SBS컵대회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됐다.

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강등이 확정된 ‘FC구척장신’과 제4회 챌린지리그 최종 1위로 당당히 승격에 성공한 ‘FC원더우먼’의 대결이다.

지금까지 슈챌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FC구척장신’은 항상 슈퍼리그 상위권에 머물며 강팀의 저력을 뽐낸 반면, ‘FC원더우먼’은 줄곧 안타깝게 승격에 실패하며 ‘챌린지리그 붙박이’라는 불운의 별명을 얻은 적 있다.

하지만 ‘FC원더우먼’은 이번 제4회 슈챌리그에서 뉴멤버 소유미와 에이스 김가영으로 구성된 최강 공격 듀오 ‘쏘가리 콤비’를 등에 업고 무패 승격을 이뤄내면서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같은 소식에 김가영 열애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월 15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깨알뉴스' 코너에서 한 청취자의 열애 관련 질문에 대해, 김가영은 "쑥스럽지만, 일과 축구에 열심히 임하는 것처럼 연애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이어 "방송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분이 낯설지만,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축하해주시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둘 다 업무에 대한 열정이 많아 서로를 응원하며 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은 김가영이 열애설에 휘말린 전날에 이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뜻밖의 깜짝 뉴스로 다가왔으며, 팬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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