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AI와 이차전지 R&D Hub 구축 상생 발전 협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4 17:37:03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한국교통대)
(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 3대 ICC(모빌리티, 차세대이차전지, Pre-ICC)는 24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 센터에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와 이차전지 R&D Hub 구축과 상생 발전 생태계 조성을 중점으로 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AI와 이차전지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콤텍시스템, ㈜아이디씨글로벌의 대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모빌리티, 차세대이차전지 ICC와 Pre-ICC의 세 가지 ICC 센터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앞서 협약기관은 국내외 인공지능 기반 전력 기술 기업 동향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인공지능 기반 ESS 개발 모델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디씨글로벌은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놨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및 참여기업은 AI 및 ESS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증 연구를 진행해 충북 내 관련 기업 유치, 발굴을 중점으로 협약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아이디씨글로벌이 제안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브이케이엠씨, 티웨이브솔루션㈜, ㈜HKL파트너스의 각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ESS와 관련된 전 과정에 각 기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산학공동연구과제 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의향을 보인 만큼 앞으로의 다양한 후속 조치도 기대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