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포토] 모델 김리원-노충량, '한 편의 화보처럼'(랑유 패션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4 10:14:11 기사원문
  • -
  • +
  • 인쇄
▲ 랑유 패션쇼 모델 김리원, 노충량 / (사진)=더 빅토리아 제공
▲ 랑유 패션쇼 모델 김리원, 노충량 / (사진)=더 빅토리아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이탈리아 하이패션협회의 공식초청으로 동양인 최초로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진출한 원조 한류패션의 창시자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가 '랑유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DDF 서울패션창작 스튜디오에서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 무대에 오른 모델 김리원, 노충량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단독 패션쇼에는 패션 모델의 전설이라 일컬어지는 이종희 모델과 민윤경 모델이 직접 런웨이에 섰으며, 총예술 감독으로는 남자 모델계의 한 획을 그은 남자모델의 표본이라 알려진 노충량 교수가 열정적으로 활약해 패션쇼의 새로운 장을 열며 쇼의 격을 높였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봄을 맞이해 비상하는 모든 것이 새롭게 소생하는 생명의 기운을 담아 특별히 이번 패션쇼의 작품들을 만들었다"면서 "패션은 '삶 그 자체'라고 본다. 제 작품을 통해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환희의 순간들을 경험하는 멋진 파노라마를 선사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와 동시대에 활동하며 패션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지난 카타르 올림픽 초청 패션쇼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패션쇼 등 전 세계를 오가는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