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2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해당 세대에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